고령군 쌍림농협, 조합원 자녀들에게 따뜻한 장학금 전달

고령군 쌍림농협, 조합원 자녀들에게 따뜻한 장학금 전달

 

고령군 쌍림농협(조합장 박상홍)은 9월 4일(수) 오전 11시, 쌍림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쌍림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 박상홍 조합장을 비롯해 한상부 전무와 농협 관계자들, 조합원 및 대학생 자녀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쌍림농협은 각각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12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수여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상홍 쌍림농협 조합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축이 되어 줄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쌍림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조합원과 자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해종 쌍림면장도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믿음직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쌍림농협 조합장님과 농협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우리 지역사회에도 무한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쌍림농협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 외에도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비 지원,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여성농업인 문화복지 바우처 지원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