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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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9월 30일 송해공원에서 재개장했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롭게 단장한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장터는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2017년부터 운영되며, 매일 송해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달성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여왔다. 옥포읍 기세리 마을 주민들과 달성군 관내 농가 등 20여 농가가 참여해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9월 30일 장터 재개장일, 송해공원에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이 몰려 활기를 띠었다. 장터는 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영되며, 주민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들고 나와 고객들과 소통하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송해공원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통로로, 방문객들에게도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장터”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해공원을 방문한 한 시민은 “정말 신선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이렇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다. 직접 생산자와 대면해서 구매하는 직거래 방식이 신뢰감을 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성군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송해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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