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가을 정취와 국악의 향연, 대견사 중창 10주년 기념음악회 '가을소리' 열려

비슬신문 2024. 10. 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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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와 국악의 향연, 대견사 중창 10주년 기념음악회 '가을소리' 열려
#달성군 #대견사 #가을소리 #국악공연 #달성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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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깊어가는 정취와 함께 국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12일, 달성문화재단은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대견사 중창 10주년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간 펼쳐지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견사는 신라 헌덕왕 시기에 창건된 이후 여러 역사를 거치며 복원과 중창을 거듭한 장소로, 달성군의 노력으로 2014년 중창을 맞이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국악인 박애리, 가수 정미애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패가 어우러져 가을의 운치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대견사 중창을 기념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달성군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가을소리' 음악회를 통해 비슬산의 가을 정취와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국악 공연,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이번 '가을소리'는 놓치기 아쉬운 특별한 기회다. 국악의 울림과 산사의 풍경을 동시에 느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행사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s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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