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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800만원 수상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의 6개 분야, 총 4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의 전문 교육 실적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및 역할 분담 △재해구호 인프라 관리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고령군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해 더 안전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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