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선관위, ‘백년도깨비 공명선거 기원 콘서트’ 개최

달성군선관위, ‘백년도깨비 공명선거 기원 콘서트’ 개최

-오는 20일 11:00,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색소폰 공연, 가두캠페인 예정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 13.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백년도깨비가 들려주는 공명선거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본 행사는 3월 20일(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사십분 동안 현풍 백년도깨비 시장에서 선관위와 시장상인회가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진행순서는 색소폰 연주단체 아울랑(아름다운 울림을 만드는 낭군들) 앙상블이 색소폰으로 흥겨운 공연을 실시하고 상인회에서 공명선거 실천선언 낭독 후 선관위 직원과 상인회 소속 상인들이 도깨비 시장 및 공연장 주변을 어깨띠를 착용하고 가두 캠페인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현풍 백년도깨비 전통시장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사업’에 전국 21개의 전통시장 중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전통문화와 토속적인 도깨비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형 시장이다.

공연단체 아울랑 앙상블은 2007년 설립 이후 매년 정기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색소폰 음악을 통해 자아실현 및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현재 대구시에 전문예술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달성군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약 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