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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26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지난 5월 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면서 기존의 문화재는 국가유산으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으로 사용되어 온 문화재 체계를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여 사용하게 된 것은 그동안 문화재란 용어는 물건을 뜻하며 돈으로 가치를 평가하였다면 국가유산으로 명칭을 바꿈으로써 역할과 의무를 강조하게 되었다. ‘국가’는 유산의 가치와 권위, 보호책임을 강조하는 말로 유산의 보호는 국가의 의무이며, ‘유산’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아 미래 세대에게 전해주는 우리의 역할과 의무를 담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국가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눈다. 문화유산으로는 유형문화유산, 기념물(사적지류), 민속문화유산으로 나뉘며 자..

교육문화 2024.05.29

‘MZ세대’도 사로잡은 달성군 전통 건축물 여행

‘MZ세대’도 사로잡은 달성군 전통 건축물 여행 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에 소개된 삼가헌 하엽정 카페‧숙박시설로 활용 중인 한훤당 고택까지  ‘K컬처' 즉, 한국문화 열풍은 한류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 사이에서만 부는 것이 아니다. 최근 국내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한옥 바캉스, 한복 착용 등 전통문화 체험 열풍이 뜨겁다는 것을 SNS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문화를 지켜나가려는 MZ세대의 생활 양식이기도 하다.  대구 달성군에도 이처럼 전통의 아름다움에 한껏 빠져들 수 있는 옛 건축물이 가득하다. 초여름에도 한낮의 더위를 잊고 시간을 보내기 좋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들을 일부 소개한다. 기념우표로도 화제 모은 달성 삼가헌 고택  삼가헌은 하빈면 묘리 묘골마을 인근에 자리한 조선시대 가옥으로, 사..

교육문화 2024.05.28

아카시 꽃을 찾아 벌 날다! 벌과 함께 사는 전성옥 양봉가를 만나다.

아카시 꽃을 찾아 벌 날다! 벌과 함께 사는 전성옥 양봉가를 만나다.   아카시 향기 그윽한 계절이다. ‘아카시아’라고 하면 꿀, 꿀이라고 하면 벌을 생각하게 된다. 벌은 꿀을 생산하는 자원이기 때문이다. 꿀은 숙취 해소에도 좋고, 감기로 목이 따끔따끔할 때 따뜻한 물에 한 숟가락 넣어 마셔도 좋고, 요리할 때 넣어도 좋다. 이맘때가 되면 꽃을 찾아 양봉가들은 전국을 다닌다. 벌에는 토종벌과 양봉이 있는데 토종벌은 동양종 꿀벌을 말하며 꿀을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벌은 4km 밖에서도 향기를 맡을 정도로 향기에 민감하다.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하듯 양봉가들에게는 이맘때가 가장 바쁜 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지면에서는 꿀을 채취하기 위해 꽃을 찾아 전국을 다니는 전성옥(옥포읍 본리리) 양봉가를 만나 벌과..

사회경제 2024.05.24

재경달성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재경달성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재경달성군향우회(이임 회장 김윤철)는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동호 신임 회장을 선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동호 신임 회장과 김윤철 이임 회장을 포함하여 최재훈 달성군수, 재경달성군향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회장 및 감사 선출, 감사패‧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윤철 이임 회장은 "그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신뢰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향우회의 번영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사회경제 2024.05.24

2024년 가정의 달, 달성군에서 육아 토크 콘서트 성황리 개최

2024년 가정의 달, 달성군에서 육아 토크 콘서트 성황리 개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을 포함한 1,20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젊은 부모들에게 아이 돌봄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가정의 화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인기가수 이한철의 감성적인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신애라 강사를 초청하여 ‘달성군민과 함께하는 신박한 육아 토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강사 신애라는 육아의 궁극적인 목표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깊이 ..

교육문화 2024.05.24

대구,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행으로 편의성 증대 기대

대구,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행으로 편의성 증대 기대 대구광역시가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 향상과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행을 시행한다. 410번, 410-1번, 425번, 706번, 726번 등 5개 노선에 속한 98대의 시내버스가 이번 시범운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금 승차로 인한 인건비 등의 관리 비용은 연간 약 8.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현금 이용 고객에게 거스름돈을 주기 위한 환전 과정이 운행 시간 지연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어 대구시는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어르신 통합 무임..

사회경제 2024.05.24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원의 지역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원의 지역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은 지난 5월 18일, 달성군 지역 초·중등 교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2024. 달성 지역 이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히 달성군에 새롭게 전입한 교원이나 최근 임용된 신규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근무하는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달성교육지원청이 주력하고 있는 '달성 인향만리'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생태를 활용한 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 참여한 교원들은 전문 ..

교육문화 2024.05.23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달성! 달성군, 2024년 농공단지 기업간담회 개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달성!달성군, 2024년 농공단지 기업간담회 개최 달성군이 ‘기업하기 좋은 달성’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월 17일 제1차 업종별 기업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 24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구지농공단지와 옥포농공단지에서 기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일에 개최된 농공단지 기업간담회에는 달성군수와 농공단지 입주기업 20여 개 사가 참석해 기업인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래된 농공단지의 특성상 우수관 정비, 관리동 보수, 휴게공간, 편의점, 주차장 조성 등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달성군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신속히 해..

사회경제 2024.05.23

대구경북 행정통합, 한반도 제2의 도시로 도약

대구경북 행정통합, 한반도 제2의 도시로 도약대구경북 통합 논의 본격화… 2년 뒤 통합 대구시장 선거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한반도의 제2의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양적 통합을 넘어 질적 통합을 목표로 하며,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홍 시장은 5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서울특별시와 같은 직할시 개념을 도입해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는 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라며, “대구를 중심으로 안동에 북부청사, 포항에 남부청사를 두어 시장이 직접 통제하되, 상당 부분은 부시장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

정치행정 2024.05.23

고령군,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전통사찰에서 봉축 행사 성대하게 개최

고령군,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전통사찰에서 봉축 행사 성대하게 개최 고령군에서는 불기 2568년을 맞이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대가야읍의 관음사와 쌍림면의 반룡사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사찰의 문화와 역사를 잇는 중요한 자리로, 많은 신도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대가야읍에 위치한 관음사에서는 주지 도명 스님의 주관 하에 타종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발원문, 관불의식 등의 순서로 이루어진 법요식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길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저녁 7시 20분부터는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및 고령대가야시장길에서 신도 및 주민들이 함..

사회경제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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