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우체국 직원에 감사장 전달 신속한 112신고로 3,000만원 피해 예방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이성균)에서는 지난 15일 11시 경 달성우체국(달성군 비슬로130길 7)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우체국 직원 이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12일, 아들을 납치했다는 범인의 말에 속은 피해자(78세, 여)가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하였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우체국 직원이 신속히 112신고를 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성균 달성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거액의 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고액 현금 인출자에 대하여 매뉴얼에 따라 적극적으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