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100년 타워 점등식

비슬신문 2015. 6.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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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타워 점등식

 

지난달 28일 달성군청 앞 100년 달성 뿌리광장(, 금포수변공원)에서 '100년 타워 준공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00년 타워'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년 타워 준공기념식 및 축하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오후 7시 음악회에 참여객은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했다. 달성군립합창단, 대구시 무형문화제 김향교의 영제시조창, 5인조 성악 중창단 인칸토, 김일수의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졌다.



 

드디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타워점등식이 오후 8시에 개최되었다. 김문오 군수와 채명지 의장 등 내빈들이 점등 버턴을 누르자 타워 하단부터 상단 날개까지 뻗은 LED가 오색으로 빛나며, 100년 타워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화려하게 눈을 떴다.



 

'100년 타워'는 달성군에서 지난해 6월부터 100년 달성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청 100년 달성을 기념하고, 미래 100년의 비상을 상징하기 위해 조성한 100년 달성 기념 상징조형물이다.

높이 26m, 21m 규모로 스테인리스와 강화유리, 폴리카보네이트 등으로 제작됐다. 100년 타워는 대구시를 형상화한 인공섬 위에 군조(郡鳥)인 두루미가 비상하고, 군화(郡花)인 참꽃과 지역 내 9개의 읍`면을 손바닥으로 떠받치는 형상이다. 아름다운세상 조형연구소(대표 이경순, 서울)가 조형물의 설계와 공사를 했다.



 

타원점등식 후 2부 공연이 계속 이어졌다. 퓨전밴드 비스타, ‘갈대의 순정의 박일남의 노래에 이어 마지막 축하 무대는 사랑사랑누가말했나의 남궁옥분이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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