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 읍면 첫 방문 간담회 개최
논공읍 첫 방문, 현풍읍, 다사읍, 하빈면, 옥포읍, 구지면...
최재훈 달성군수가 297회 달성군의회 임시회가 폐회하고 취임 후 읍면 첫 방문을 통해 군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첫 방문지는 달성군에서 가장 낙후된 논공읍을 방문하였으며, 현풍읍, 다사읍, 하빈면, 옥포읍, 구지면 순으로 초도 방문을 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다사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다사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전순희 다사새마을부녀회장은 최재훈 달성군수에게 축하와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뜨거웠던 6월에 정말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을 '군민이 빛나는 달성'으로 정한 것은, 선거 때 제가 늘 군민들께 이야기 하던 그 말을 군정 슬로건으로 정했다.”며, “젊은 피 최재훈은 ‘군민들을 섬기는 군수’의 첫걸음을 군민과 더 가까운 만남을 위해 군수실을 8층에서 3층으로 이전하는 것에 1호 결제를 했다. 군수뿐만 아니라 모든 행정력이 오롯이 군민을 위한 달성군을 만들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 군수는 “읍면 방문의 첫번째가 논공, 현풍 그리고 오늘 다사읍을 방문했다. 다사읍은 겉으로 보았을 땐, 천지개벽 했다는 달성군의 발전상을 담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10여 년 동안 더딘 발전으로 오히려 낙후되었다는 다사읍민의 말씀을 자주 들었으며, 그 말씀에 동의한다. 다사읍 행정복합센터가 10만 인구의 다양한 요구를 담지 못하는 설계가 되어 있다. 제가 어떤 뜻을 갖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이 필요한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새로운 설계도를 만들어 찾아 뵙겠다.”며 다사읍에 대한 진솔한 평가와 미래를 약속했다.
이어 선거 공약
사항인 세천중학교, 문화센터, 도서관 등 선거 때 했던 모든 것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솔선수범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이에 다사읍민들은 건의 사항으로 대구4차 순환고속도록 교각 아래 체육시설 및 문화 시설 조성, 죽곡 1,2지구 대실역 주변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 다사읍 강정 디아크 개발과 화원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 다사초-해량교 4차선 확장 등을 신임 군수에게 건의했으며, 최재훈 달성군수는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김광기 다사새마을협의회장은 “신임 군수와 짧은 만남이였지만, 다사읍민의 말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젊은 군수님의 강력한 의지에 미래 다사읍 발전에 대한 희망을 보는 것 같아 매우 흡족한 시간이였다”며 평가했다.
이날 다사읍 간담회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추교경 노인회장, 신동윤 달성군의회 부의장, 김보경·박주용 군의원, 구자학 전 군의장과 기관단체 및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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