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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체육회장 김성제 前체육회 수석부회장 당선
민선2기 달성군체육회를 이끌 체육회장에 김성제 前달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2월 10일,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투표에서 김성제 당선인은 총 116명의 선거인단 중 71표를 획득해 30표를 얻은 이진오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무효는 0표, 기권은 15표다.
신임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은 “당선의 영광보다 체육회 내에 산적해 있는 사안에 대해 좀 더 면밀히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에 관계기관과 협조를 얻어 모든 것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선거 과정속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 또한 우리 달성군체육회를 아끼고 발전시키고자하는 노력으로 이해하며 오늘 대의원께서 보내주신 깊은 뜻을 잘 헤아려 다시금 점검하고 제가 말씀드린 공약처럼 체육인이 더욱 빛이 날 수 있는 달성군체육회를 위해 저의 남은 마지막 열정으로 우리 달성군체육회를 체육인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당당히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김장헌 기자(bisul082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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