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고령역은 화합과 통합을 여는 열쇠’

비슬신문 2024. 10. 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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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고령역은 화합과 통합을 여는 열쇠’
#고령군 #고령역 #달빛철도
https://blog.naver.com/bisul0826/223606505844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하여 고령역 유치의 중요성과 의미를 공유했다.

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은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필요한 곳에 고령역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고령역 유치 당위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유치를 위한 공식 절차를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 연결 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 배후도시로 도약하여 영호남 내륙권의 산업물류와 광역 교통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 구조의 재편과 대중교통체계의 변화를 이끌어 대도시 생활권을 확대함으로써, 생활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남철 군수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기본 방향처럼 국토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역 화합과 상생 발전에 위원회가 힘을 모아주길 당부한다”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대립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빛철도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철도사업으로,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령군은 이러한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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