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달성군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달성군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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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은 8일, 오전 10시 달성군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달성군의 지역 발전과 생활 밀착형 예산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의 7개 구·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협의회의 일환으로, 특히 달성군의 주요 현안과 예산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허소 시당위원장, 달성군 최재훈 군수, 각 지역의 지방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달성군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대해 상세한 대화를 나누었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가 30년째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력과 민생 회복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루어내는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달성군의 다양한 예산 건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내용은 △달성군 교도소 부지 현대화 방안 △서대구역-달성군 산업철도 건설안 △현풍읍사무소 도시재생사업 △논공IC 하이패스 건립 △경북 포항-전북 김제 동서3축 도로 달성군 경유지 도로 건설 등 총 9가지 건의가 있었다. 특히 서대구역-달성군 산업철도 건설안과 달성군 교도소 부지 현대화 방안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참석자들은 이들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