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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환 19

강성환 대구시의원,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 발의

강성환 대구시의원,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 발의 대구시의회 강성환 의원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시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상임위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별 특성과 통학여건 등을 고려해 예산의 범위에서 통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감, 학교장 등이 학생, 학부모, 통학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성환 의원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교까지 다시, 학교에서 가정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니는 것은 학습권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다”고 강조하고 “특히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의 경우, 통학범위가 넓고 소규모 학교도 많..

카테고리 없음 2020.10.26

한가위, “우리가 해냈소! 이겼소!”

한가위, “우리가 해냈소! 이겼소!” 강성환 대구광역시의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같아라(加也勿 減也勿 但願長似嘉俳日).” 한가위의 풍성함을 노래했던 김매순(金邁淳, 1776~1840)의 ‘열양세시기(冽陽歲時記)’ 기록이다. 이맘때가 되면 으레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말로 농경시대 수확의 기쁨과 넉넉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느껴진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新羅本紀)에서 유리왕 9년 이래 7월 16일부터 서라벌 부녀자들이 길쌈대회를 개최해 8월 15일에 위로와 축하연을 베풀었던 것을 ‘가배(嘉俳)’라 했다고 한다. 신라향찰로 된 ‘가배(嘉俳)’는 현대어로 ‘한 가운데’ 혹은 ‘가장 큰 것’을 의미하며 ‘가을의 한 가운데’, ‘달이 가장 큰 날’이 바로 한가위이다. ‘가배(嘉俳)’ ..

오피니언 2020.10.08

한·일 경제전의 상호확증파괴

한·일 경제전의 상호확증파괴 최근 한국과 일본은 외교, 국방, 경제, 문화 및 방역에까지 대립과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좋은 이웃나라로 상생과 협조가 아닌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讎)로 사활을 건 싸움을 하고 있다. 마치 1950~1980년까지 미국과 소련의 극한대치상황을 연상시키고 있다. 극한대립의 핵무기경쟁으로 냉전체제를 유지했으나 미국의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가 ‘치킨게임이론(chicken game theory)’을 제시하며 ‘상호확증파괴(Mutual Assured Destruction)’개념을 도입해 공멸의 분위기에서 “서로 죽을 짓거리를 집어치우자.”는 냉정을 찾았다. 1982년 6월 제네바에서 미․소 양국이 ‘전략무기 감축협상(Strategic Arms Reduct..

오피니언 2020.09.11

돈으로 본 국가정체성

돈으로 본 국가정체성 강성환 대구광역시의원 8.15광복절 75주년이다. 광복이후 우리나라는 상전벽해의 변화를 만들었다. 황국신민에서 벗어나 자유민주국을 만들었다. 한강의 기적에서 시작해서, 2019년 7월 1일 일본의 경제보복을 계기로 ‘일본의 가마우지’였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탈일본(脫日本)’이란 발언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역질(疫疾)을 ‘K방역’이라는 극복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0년 대구시 관료출신 모 여성께서 시의원 공천에 응모해 공천심사위원들의 질문을 받았다.“남성도 공천이 어려운데 여성이 응모하시니 뾰쪽한 뭔가 있는가요?”라는 황당한 압박질문이었다. 오만원권 신사임당 한 장을 지갑에서 책상에 탁 내놓으면서 “대한민국 한국은행이 공인하는 액면가로는 여성 1명이 남성 5명을 ..

오피니언 2020.08.17

제헌절, 헌법준수를 언약했던 날

제헌절, 헌법준수를 언약했던 날 강성환 대구광역시의원 7월17일은 1392년 이성계가“흰 쌀밥에 소고기국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나라(以米牛湯,飽滿之國)”를 만들겠다는 건국이념으로 조선을 세웠던 날이다. 또한 1948년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헌법을 만들어 준수하겠다고 언약했던 날이다.“삼천만 한 결 같이 지킬 새 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라.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손 씻고 고이 받들어서 대계의 별들 같이 궤도로만 사사 없는 빛난 그 위 앞날은 복뿐이로다.”라고 목청 높여 불렸던 제헌절의 노래가사다. 사실, 우리나라의 헌법은 우리나라의 역사태동과 맥을 같이해 왔다. BC 2333년에 단군건국 때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이념으로 8조법(八條法)을 제정하여 다..

오피니언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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