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구지초, 대구늘봄학교 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학교 4교 선정 돌봄 수요가 많은 서대구초, 황금초, 대덕초, 구지초 최종 선정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역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 마련을 위해 서대구초, 황금초, 대덕초, 구지초 등 4교를 연구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학교는 ‘국정과제 초등 전일제 학교’ 및 교육부의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토대로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늘봄학교’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학교의 중점과제는 ▲입학 초기 에듀케어 집중 지원, ▲방과 후 연계형 틈새 돌봄 프로그램..

놀·이·터! 또래 친구와 함께 해요! -또래 친구들과 놀며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 터치터치!- 대구구지초(교장 김주경)는 지난 11월부터 전교생을 대상 초등 또래활동 활성화 운영방안으로 뇌기반 Touch-Touch 관계 향상 프로그램 놀·이·터(놀며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뇌) 터치터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하였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거리두기로 학생들의 사회성과 신체적 발달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요즘 또래 집단 간의 정서적 유대감 또한 결여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지초에서는 또래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놀·이·터 프로그램은 신체 기반 놀이를 통해 학생들..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하는 구지 메이커 아카데미!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창의융합적 사고‘쑥쑥’!- 대구구지초등학교(학교장 김주경)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하는 를 실시하였다. 작년에는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현장체험학습으로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하여 찾아오는 메이커 체험활동으로 바꾸어 각 교실에서 감염병 생활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개별활동으로 실시하였다. 는 국립대구과학관과 연계하여 각 학년별로 학생들의 관심과 수준을 반영하여 LED 자기부상 UFO팽이, 광섬유 등대, 소프트웨어 관련 로봇체험, 에디슨 전구를 활용한 느림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교육 활동으로, 각 활동마다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에 대한 이..

운동장 잡초 뽑은 자리에 학생들의 꿈을 심어요 학생들에게 운동장을 돌려주자 학교 교정, ‘푸른 하늘 아래 넓은 운동장’은 우리 학생들의 마음을 이끄는 힘이 있다. 대구구지초등학교(교장 김주경)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뛰어놀지 못하여 나날이 잡초로 황폐화되는 학교 운동장을 말끔히 정리하기 위하여 구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제철)와 협의하여 2020년 9월 1일부터 공공근로 어르신 10여분의 도움으로 운동장 잡초를 제거하였다. 햇빛이 뜨거워진 초여름, 언젠가부터 한 두 포기 잡초가 운동장에 나타나더니,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활동이 제한되자 잦은 장마와 함께 때를 만난 잡초들은 그 넓은 운동장을 순식간에 잡초 밭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에 학교와 지역주민들은 학교 운동장 가꾸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