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나는 AI교육!대구 유가초, ‘찾아오는 AI캠프’ 진행

일상에서 만나는 AI교육!

대구 유가초, ‘찾아오는 AI캠프’ 진행

 

대구유가초등학교(교장 정승록)는 지난달 21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I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SW/AI 기본 소양을 증진하고 컴퓨팅 사고력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는야 주차의 달인, AI카미봇 올림픽, 내맘대로 조립하는 네오쏘코, AR/VR 증강현실체험, 어썸봇과 댄스파티’의 5개 활동을 10개 부스로 나누어 진행했다.

학년별로 운영시간을 달리하여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자주 사용하지 못했던 어플들을 활용한 체험활동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을 수업자료로 활용하였기 때문에 더 몰입하여 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AI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평소 많이 들어봤던 AI에 대해 실제로 체험활동을 하게 된 것이 너무 즐거웠다.”고 했고, 또 다른 6학년 학생은 “평소 AI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어플들을 깔아 집에서 활동을 해 보았는데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해 보게 되어서 더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승록 교장은 “자율주행 로봇과 댄스하는 어썸 봇을 활용한 미션 수행, AI 카미 봇으로 올림픽 게임하기, 머지큐브를 통해 증강현실 경험하기 등 다양한 AI 체험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