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품다 연간 1조1천억 거래 ‘한강이남 최대규모’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667 일대 8만4천여 평, 첨단 도매시장으로 조성 달성군, 이전 예정지 주변 인프라 구축에 힘 보탠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로 이전이 확정됐다. 지난 3월 30일, 대구시는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667일대를 농수산물도매시장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2031년까지 4천여억 원을 투자해 27만 8천㎡부지에 경매와 가공, 선별 등 첨단 도매유통 시설을 갖춘 도매시장으로 건립된다. 도매시장 이전은 지난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도매시장 이전 공약을 정책제안서에 담으면서 시작됐다. 민선 9기 출범 후 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