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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복지재단 11

금화복지재단, 달성군 재가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아름다운 동행”

금화복지재단, 달성군 재가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아름다운 동행” 달성군 금화복지재단의 늘푸른재가노인 돌봄센터는 최근 문화체험 활동인 "아름다운 동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사읍과 하빈면 지역의 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약 90명이 참석했으며, 목공체험인 냄비받침 만들기, 웃음치료 특강, 데크로드 산책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들 사이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심리적·사회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김웅기 센터장은 "영남 알프스에 위치한 청도숲체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숲과 자연 환경에 대한 지식을 ..

사회경제 2023.06.27

금화복지잰단, 늘푸른실버타운 ‘최우수(A)등급’ 선정

금화복지잰단, 늘푸른실버타운 ‘최우수(A)등급’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1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늘푸른실버타운(달성군 화원읍 명천로 331)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평가는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5천 246개 기관을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에 걸쳐 실시한 결과이며, 늘푸른실버타운는 A등급(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제도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르신의 기능상태 유지 또는 상승과 함께 만족도를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

사회경제 2023.03.16

비슬산

비슬산 금화복지재단 이사장 신경용 코끝에 닿는 바람에 따스함이 묻어 나는 걸 보니 봄이 성큼 들어선 모양이다. 바람 냄새, 꽃향기, 새 소리가 더 가까이 다가와 봄을 알리는 전령(傳令)이 된다. 사계절이 똑같은 콘크리트 도심에도 어김없이 봄의 기운이 느껴졌다. 꽃샘추위로 며칠을 매섭게 보냈어도 봄이 왔다고 콘크리트 숲을 뚫고 꿈틀한다. 비슬산 참꽃나무 잎이 굼틀대고 겨울날 동면하던 동물이 깨어나려고 어깨를 펴고 있는 듯 낙엽이 부스럭거리며 봄 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비슬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달성은 ‘아름답다’라고 표현해도 여전히 말로다 부족한 것 같다. 비슬산琵瑟山은 거문고를 닮아 비파를 비슬산이라고 전한다. 비슬산의 명칭 유래와 이야기가 여러 가지로 전해지고 있다. 첫째, 유가 비슬산이라고 불리는 것..

오피니언 2023.03.09

자연보호 운동은 인간 생존 운동이다

자연보호 운동은 인간 생존 운동이다 금화복지재단 이사장 신경용 기후 변화가 생물종에 미치는 영향은 인류의 위기이기에 더 늦기 전에 우리 삶의 방식에서 답을 찾고 그 답을 실천해야 한다. 이에 기후변화와 자연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장기적인 변화를 예측해야 한다.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생태계 변화 가운데 가장 심각한 피해는 인류일 것이다. 우리는 기후변화의 원인 제공자이면서 피해자이기도 하다. 우리를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맑은 공기, 깨끗한 식수, 충분한 음식, 안전한 주거 등은 자연이 보호되지 않는 순간 위협을 받게 된다. 이는 세계 사회에 긴장과 갈등의 씨앗이 될 것이고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이미 그러한 곳도 있다. 바누아투나 파푸아뉴기니 같은 국가다. 해수면 상승을 우려한 주민들은 이주를 시작..

오피니언 2021.01.26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더는 미룰 수 없는 자연환경보전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홍수·해일 같은 자연재해, 관측 이래 늘 최고라는 높은 기온, 빙하가 녹아 죽어가는 동물들과 물에 잠기고 있는 섬 등 환경과 관련된 암울한 뉴스가 해마다 들려오고 있다. 이런 뉴스들에 어떤 사람은 공포감을 느끼고, 또 어떤 사람은 무관심하게 흘려버린다. 산업화 이후 경제 발전을 이룬 나라들은 산업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환경오염이 심화하고 있다는 데 공감해 국제 협의체를 만들고 대응책도 마련하고 있다. 즉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제품이나 일회용품 이용을 자제하며,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하려 애쓰고 있다. 이는 각 나라에서 정책으로도 시행되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하지만 이런 정책..

오피니언 2020.12.22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삶의 방식에 답이 있다 금화복지재단 이사장 신경용 기후 변화와 자연 환경의 변화로 새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다. 기후가 따뜻해짐에 따라 새의 크기가 줄어들고 날개 너비가 늘어난다.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새들은 이주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고 있다. 조류도 기후 변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기후 변화가 인류를 위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구 온난화는 생태계의 변화를 가져와 필수 천연자원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인도주의적 위기, 국제 정치 불안, 기아, 빈곤 및 갈등을 초래한다. 이처럼 기후 변화는 인간의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이다. 이러한 위협은 인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안보뿐만 아니라 국제정서에도 불안을 유발하여 예기치 않은 충돌 가능성을 높인다. 한국도 심각하다..

오피니언 2020.12.18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4)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4)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연보호 금화복지재단 이사장 신경용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자연 안에 인간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피력해 볼 때 자연환경이 유기체적 가치로 보전되면서 인간을 품어 낼 수 있도록 자연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 시대를 볼 때 자연의 유기적 고유 가치가 무시되지만은 않는다. 살려내기도 한다. 인라이튼(Enlighten)이라는 기업은 가전제품을 수리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이 기업은 가전제품을 수리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하는데 지속 가능한 유통 모델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폐기된 전자제품의 양은 48.000.000톤에 달했다. 이에 비춰 첨단 ..

오피니언 2020.11.27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다음 미래세대를 위한 현 세대의 선택!!!!! ​쓰레기가 넘쳐나는 세상, 지금 이대로의 자연환경보존에는 한계가 있다. 미래세대의 몫을 현세대가 남용하는 오류를 더는 범할 수 없다. 사회경제 시스템을 전환해야 한다. 지금의 대량생산->대량소비->대량 폐기의 사회경제 시스템으로는 자연환경보전에 분명 한계가 있다. 매립되거나 단순 소각으로 처리되는 폐기물 중에 회수가 가능한 에너지 물질이 56% 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이제부터 대량 폐기물 발생은 적극 억제돼야 한다. 그리고 발생된 폐기물과 순환이 가능한 자원을 변환하는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빠르게 모색해야 한다 자연환경보전의 대안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중심으로 한 자원 재활용 사회가 자연환경보전의 대안이다. 자원환경보전의 하..

오피니언 2020.11.16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미세 플라스틱" 식탁 위의 살인자!!!!! 지금 바다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플랑크톤처럼 퍼져 있다. 무려 그 양이 26만 톤에 달하며 작은 입자 개수가 51조 개쯤 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런 미세 플라스틱은 생태계 먹이사슬을 통해 식탁에 올라와 식탁 위의 살인자가 되어 우리 몸속에 자리를 잡는다. 미세 플라스틱은 플랑크톤이 흡입하여 작은 물고기 그리고 중간 물고기 입속으로 들어간 후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다. 만능이 된 플라스틱이 진짜 만능인가? 살인자인가? 플랑크톤, 어린 물고기, 멸치, 고등어, 참치, 그리고 우리 식탁 위로, 내 사랑하는 외손주 식탁 위에…. ​ ​뉴스에서 본 거북이 콧구멍에 박힌 플라스틱 빨대, 고래 입속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음료병이 생선, 귤, 참치, 바..

오피니언 2020.10.26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자연 안에 인간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피력해 볼 때 자연환경이 유기체적 가치로 보전되면서 인간을 품어 낼 수 있도록 자연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시대를 볼 때 자연의 유기적 고유 가치가 무시되지만은 않는다. 살려내기도 한다. 인라이튼(Enlighten)은 가전제품을 수리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이 기업은 가전제품을 수리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하는데 지속 가능한 유통 모델을 의미하기도 한다. 작년 전 세계에서 폐기된 전자제품의 양은 48.000.000톤에 달했다. 이에 비춰 첨단 가전제품의 확산으로 2050년까지 매년 약 50.000.000톤..

오피니언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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