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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64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은 공공의 역할 방기… 어르신 복지권 침해 우려"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은 공공의 역할 방기… 어르신 복지권 침해 우려" #대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https://blog.naver.com/bisul0826/223615222220대구광역시는 2025년부터 유사하고 중복되는 재가노인돌봄사업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통합개편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협회는 대구시의 개편안에 대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전문 사회복지사가 복합적인 욕구를 관리하고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돌봄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이번 통합으로 인해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는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된 사업을 통합해 더 나은..

정치행정 2024.10.11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대구시와의 면담 결렬… “노인 돌봄 서비스 후퇴 우려”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대구시와의 면담 결렬… “노인 돌봄 서비스 후퇴 우려”​대구시가 추진 중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안을 둘러싸고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와 대구시 보건복지국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장 간의 면담이 진행되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되었다. 이는 대구시가 8월 28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안’을 통보한 지 한 달 만의 일이다.​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개편안이 5200여 명의 어르신 돌봄을 포기하고 69명의 청년사회복지사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반발해 왔다. 그동안 협회 측은 대구시 어르신과와 3차례 실무 논의를 진행했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을 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번 면담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

사회경제 2024.10.02

대구 도심 곳곳에서 가을 맞이 '골목상권 축제' 열린다

대구 도심 곳곳에서 가을 맞이 '골목상권 축제' 열린다웨딩페스티벌, 팝업스토어,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대구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7개 골목상권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골목상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골목에서는 로컬 프리마켓, 청년층을 겨냥한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스탬프 투어, 웨딩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대구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웨딩거리(중구), △불로화훼단지(동구), △삼덕동3가(중구), △성서계대로데오거리(달서구), △매전로벚꽃거리(북구), △경대북문상권(북구), △산격..

사회경제 2024.10.01

제14회 팔공산 승시 축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동화사에서 개최

제14회 팔공산 승시 축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동화사에서 개최스님들의 경연대회, 전통 장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오는 10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3일간 팔공산 동화사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승시 축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정례적으로 진행된다. 승시는 스님들이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던 전통 장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축제로, 불교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고 있다.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스님들의 씨름, 족구, 탁구 등 경연대회를 비롯해 불교문화 체험, 전통놀..

교육문화 2024.10.01

대구경실련, 대구시의 인사청문 패싱에 대한 대구시의회 입장 표명 촉구

대구경실련, 대구시의 인사청문 패싱에 대한 대구시의회 입장 표명 촉구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경실련)이 대구광역시가 인사청문 절차를 무시하고 산하 기관장을 임명한 데 대해 대구시의회의 공식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최근 대구시는 박순태 신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을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했으며, 이는 인사청문 대상자임에도 절차를 생략한 5번째 사례다. 대구경실련은 이와 같은 인사청문 패싱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대구시의회가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지방자치와 의회-집행기관 간의 관계에서 심각한 퇴행이라며 대구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산하기관장 임명 시 인사청문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 최근 경상북도의회는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에서 ‘부적..

정치행정 2024.09.30

협회와의 소통 없는 일방적 추진 중단 촉구... 어르신 돌봄 공백 방지 대책 요구

정일균 의원, 대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에 우려 표명 협회와의 소통 없는 일방적 추진 중단 촉구... 어르신 돌봄 공백 방지 대책 요구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대구시가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와 충분한 협의 없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어르신 돌봄 공백 방지 대책과 협회와의 갈등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대구시는 지난 8월 말, 대구형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는 ▲대구시 재가노인돌봄센터 35개소의 인력 감축(센터당 5명에서 3명) ▲센터당 사업비 2,000만 원 감액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공개 모집 전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 의원은 "대구시가 협회와 충분한 논의 없..

정치행정 2024.09.20

대구교도소 후적지,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재탄생

대구교도소 후적지,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재탄생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시는 기획재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달성군과 함께 후적지 개발을 위한 '4자 TF팀'을 구성하고, 부지 소유권 이전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대구교도소는 2023년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되었으나, 후적지 개발은 수년간 답보 상태였다. 처음에는 해당 부지에 국립근대미술관과 뮤지컬콤플렉스 등을 포함한 '문화예술 허브'를 조성하려 했지만, 주민 반대와 행정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무산됐다. 특히 부지 변경을 둘러싼 북구 주민의 반발이 켰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종적으로 부지 변경 요청을 거부하면..

정치행정 2024.09.20

대구시 재가노인지원사업 개편, 충돌 격화… "어르신 기본권 침해" 반발 속 청년 일자리 위기

대구시 재가노인지원사업 개편, 충돌 격화… "어르신 기본권 침해" 반발 속 청년 일자리 위기대구시 노인지원정책 주장에 협회 측 조목조목 반박​대구시가 추진 중인 재가노인지원사업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대구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통합 운영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내놨지만,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이를 "어르신 기본권 침해"와 "일방적 정책 강행"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번 사태가 단순한 정책 개편을 넘어 복지 권리와 청년 일자리 문제까지 확산되며 심각한 사회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대구시는 이번 개편이 2020년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이루어진 노인 돌봄 서비스 통합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기존의 유사한 노인 돌..

사회경제 2024.09.13

서문시장 4지구 정비사업조합장, 입찰 방해 및 도정법 위반 혐의

서문시장 4지구 정비사업조합장, 입찰 방해 및 도정법 위반 혐의 비대위, 조합장과 일부 대의원 배임 혐의도 주장 대구 서문시장 4지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3일 서문시장 4지구 정비사업조합장을 입찰 방해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위반 혐의로 대구 중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조합장이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입찰을 조작하고, 조합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는 계약을 정당한 절차 없이 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조합장과 일부 대의원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도 제기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조합장은 2023년 10월 13일 서문시장 4지구 시장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A사 등 6개 업체에 입찰제안서를 요청했다. 그러나 A사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업체에는 "..

사회경제 2024.09.13

대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통합 개편안 철회 촉구, 각계각층 반발 확산

대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통합 개편안 철회 촉구, 각계각층 반발 확산 ‘생존권 박달’ 청년 사회복지사 1인 릴레이 시위 이어가  대구시가 최근 발표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통합 계획이 지역 사회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역 복지계는 물론, 정치권과 시민들까지 나서 대구시의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며 시위와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9월 4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유사·중복 사업이라며 통합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두 서비스 모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서비스 내용도 유사해 중복 사업으로 규정하고, 이를 통합해 연간 3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대구재가노인복지협..

사회경제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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